아마존 직구,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 직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아마존은 상품군이 방대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아요. 하지만 배송·관세가 복잡해 처음엔 겁이 나죠?
이번 글은 준비물→계정 설정→결제→배송→관세→반품 순서로 트리 구조로 정리했어요.
내가 생각했을 때 이 순서대로만 따라가면 첫 직구라도 실패 확률이 매우 낮아져요.
🔍 직구 준비물 이해
필수 준비물은 ①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비자·마스터), ②개인통관고유부호(P+12자리), ③영어 주소, ④통합관세정보 앱이에요.
부가 준비물로는 배대지(배송대행) 계정, 환율 우대 체크카드, 캐시백 사이트(라쿠텐)이 있으면 추가 절약이 가능해요.
또한 시세 비교용 파이어폭스 확장 ‘Keepa’를 깔면 가격 변동 그래프를 바로 확인 가능해 타이밍 매수를 할 수 있어요.
🔍 준비물 체크표
항목 | 용도 | 비고 |
---|---|---|
해외결제 카드 | 결제 | 수수료 1%대 |
통관부호 | 세관 신고 | 관세청 발급 |
배대지 | 미배송 상품 수령 | 미국/독일 창고 |
📝 계정 설정 GO
📝 계정·주소 설정
아마존 가입은 이메일·비밀번호만으로 끝나요. 가입 후 ‘Your Addresses’ 메뉴에서 영문 한국 주소와 배대지 주소 두 개를 등록해 두면 상황별로 편리해요.
영문 주소 변환은 ‘도로명주소 영문변환’ 사이트에서 한글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변환돼요. State 칸에는 ‘Seoul’, ZIP에는 5자리 우편번호를 적어요.
배대지 주소는 배송창고 코드(예: Suite, PMB)를 정확히 넣어야 물건이 내 사서함으로 배정돼요. 빠뜨리면 분실 위험이 커요.
📝 주소 등록 TIP
필드 | 예시 |
---|---|
Address Line1 | 123 Gangnam-daero |
Address Line2 | Apt 101 |
City | Gangnam-gu |
💳 결제 단계로 🏠 처음으로
💳 결제·환율 체크
결제 통화는 ‘USD 결제’가 기본이지만, 카드사 해외 사용 수수료(1%)와 원화결제 서비스(DCC) 중복을 피하려면 ‘Bill me in USD’ 옵션을 유지해요.
환율은 네이버 환율+2% 정도로 잡아 예산을 계산하고, 결제 직후 카드 승인 문자에 적힌 원화 금액을 최종비용으로 보면 맞아요.
아마존 기프트카드를 라쿠텐 캐시백을 통해 구매하면 1~3% 즉시 적립이라 소소한 할인 효과가 있어요.
💳 결제 비교표
방법 | 수수료 | 장점 |
---|---|---|
직접 카드 | 1% | 간편 |
기프트카드 | 0% | 캐시백 |
PayPal | 통합 4% | 분쟁 보호 |
🚚 배송 방법 GO
🚚 배송대행·직배송
아마존은 대부분 상품이 직배송과 FREE AmazonGlobal 옵션을 지원하지만, 생활용품·배터리 제품은 직배송이 안 돼 배대지를 이용해야 해요.
배대지는 무게·부피로 배송비가 책정돼요. 일반 전자제품은 파운드당 2.5~3달러, 부피무게(가로×세로×높이/166)로 과금되는 점을 주의해요.
국내 통관 단계에서 ‘목록통관’(150달러 이하 비과세)인지 ‘일반통관’인지 구분되므로, 여러 건 직구 시 합산과세를 피하려면 날짜를 2일 이상 띄워 주문해요.
🚚 배송 옵션 비교
옵션 | 배송일 | 비용 |
---|---|---|
직배송 Prime | 5~7일 | 무료~$10 |
배대지 일반 | 7~14일 | $15+ |
배대지 특송 | 3~5일 | $25+ |
🛃 관세 계산 🏠 처음으로
🛃 관세·부가세 계산
미국발 개인 직구는 미화 $150 이하로 배송비 포함 금액이 책정되면 무관세·무부가세예요. 의류·가방은 200달러 초과부터 관세가 붙어요.
전자제품은 관세 0%, 부가세 10%만 내요. 예) 300달러 노트북이라면 관·부가세 33달러로 계산돼요.
관·부가세는 배대지 또는 택배사가 문자로 고지하고, 간편결제 링크로 납부하면 통관이 진행돼요.
🛃 품목별 세율
품목 | 관세 | 부가세 |
---|---|---|
전자제품 | 0% | 10% |
의류 | 13% | 10% |
신발 | 8% | 10% |
🔄 반품·AS 가기
🔄 반품·AS 대응
아마존은 30일 내 단순 변심 반품이 가능하지만, 해외 반품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이에요. 무거운 상품은 ‘부분 환불(Partial Refund)’을 제안받는 편이 실속 있어요.
전자제품은 글로벌 워런티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애플·로지텍 등은 한국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A/S 가능하지만, 일부 브랜드는 왕복 국제 운임을 직접 부담해야 해요.
배대지 창고에서 ‘검수 서비스(사진 3장·개봉 검수)’를 선택하면 초기 불량을 빠르게 파악해 반품 기한을 놓치지 않아요.
🔄 반품 규정 비교
사유 | 비용 | 팁 |
---|---|---|
단순 변심 | 직접 부담 | 부분 환불 제안 |
불량 | 판매자 부담 | 사진 증빙 |
❓ FAQ 🏠 처음으로
❓ FAQ
Q1. 아마존 프라임을 꼭 가입해야 하나요?
A1. 30일 무료체험 후 해지해도 직배송 할인과 프라임 딜을 누릴 수 있어요.
Q2. 배대지 추천 지역이 있나요?
A2. 뉴저지(NJ)는 세일즈 택스 0%라 전자제품 직구에 유리해요.
Q3. 합산과세는 어떻게 피하나요?
A3. 통관번호 기준 하루 1회 통관만 인정돼, 주문 날짜를 분산하면 돼요.
Q4. 전자제품 전압 문제는 없나요?
A4. 대부분 프리볼트(100~240V)지만, 설명서에 표기가 없으면 변압기를 준비해요.
Q5. Prime Day 세일 시 추가 주의점은?
A5. 결제 폭주로 품절이 빠르니 장바구니 미리 담기 기능을 활용해요.
Q6. 배송 추적이 안 움직이면?
A6. USPS → 한국 우체국 인계까지 24~48시간 공백이 정상이에요.
Q7. 시계·액체류는 직구 가능한가요?
A7. 시계는 가능하지만 배터리 포함 제품은 배대지 항공 제한이 있어요.
Q8. 결제 오류로 주문이 자동 취소됐어요.
A8. 카드 해외 결제 한도와 3D 인증 설정을 확인한 뒤 다시 시도해요.
📄 면책: 본 글은 일반 정보를 제공하며, 환율·관세·배송정책은 2025년 7월 기준으로 언제든 변동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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